업계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차·기아차, 최첨단 엔진 신기술 ‘CVVD’ 세계 최초 개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CVVD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CVVD기술은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로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이하 연비)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적화된 밸브 열림 시간 구현…성능 4%, 연비 5% 상승, 배출가스 12% 저.. 더보기 내년 LPG 1톤 트럭 전환 보조금 지원, 1만대까지 확대 정부가 도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내년의 1톤 액화석유가스(LPG) 트럭 전환 보조금 지급 대상을 올해 본 예산 대비 10배에 이르는 1만대로 늘린다. 국회에 묶여 있는 올해 추가경정(추경)예산 물량에 비해서도 두 배 많은 규모다. 환경부와 대한LPG협회는 지난 3월 LPG 1톤 트럭 전환 사업 1호 지원자 차량 전달행사를 열었다. [자료:환경부] 환경부는 내년도 LPG 1톤 트럭 전환 사업 대상을 1만대로 확대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차량 구매 여력이 낮은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LPG 1톤 트럭으로 전환하도록 지원,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처음 950대 분량으로 시행됐다. 정부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트럭을 구매하면 최대 5.. 더보기 BMW MINI, MINI 60주년 기념 ‘미니 트래블러’ 모집 BMW MINI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대표이사 석상우)는 미니 60주년을 기념하여 MINI TRAVELER(이하 동성 미니 트래블러)를 6월 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성 미니 트래블러는 ‘MINI와 함께 떠나는 일상 속의 여행 스토리’라는 주제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MINI를 직접 체험하며 나만의 일상 속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총 6명의 트래블러를 선정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해당 기간 MINI와 함께하는 일상을 각종 매체를 통해 공유하게 된다. 선발된 트래블러 전원에게는 약 4개월 동안 MINI의 모든 라인업 차량이 제공되며 프로젝트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인에게는 MINI 옥스퍼드 공장 방문 일정이 포함된 영국 여행 패키지 상품권(동반 1인 포함)이.. 더보기 넥센타이어, 미국 혁신 플랫폼 ‘플러그 앤 플레이’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세계적인 기업 혁신 플랫폼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14일(한국시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미래형 선진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미국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투자 및 컨설팅 기관) 업계 선두주자인 ‘플러그 앤 플레이’와 파트너십을 체결 미래 사업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굴지의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페이팔’, ‘렌딩클럽’, ‘드롭박스’, ‘사운드하운드’ 등 실리콘 밸리 유망 기업들을 초기에 발굴해 육성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플러그 앤 플레이를 통해 타이어를 포함한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플랫폼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과의 제휴 및 투자를.. 더보기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2019 WRC 시즌 세 번째 우승 달성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이탈리아 랠리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고 시즌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샤르데냐(Sardegna)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8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도(Dani Sordon) 선수가 1위를, 안드레아스 미켈슨(Andreas Mikkelsen)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9년 시즌에서 4차 대회인 프랑스 코르시카 랠리, 5차 대회인 아르헨티나 랠리에 이어 이번 이탈리아 샤르데냐 랠리까지 총 3번의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242점으로 2위.. 더보기 기아자동차, 구독형 렌터카 서비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 론칭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플렉스(KIA FLEX) 프리미엄’을 선보인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은 월 단위 요금 129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K9, 스팅어, 카니발 하이리무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교체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니로EV를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로 기아자동차는 17일부터 서울 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철저한 점검 과정을 통해 관리되는 차량을 제공받기 때문에 정비 및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보험료·자동차.. 더보기 쌍용자동차, 티볼리 글로벌 판매 30만대 돌파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 티볼리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하며 소형 SUV No.1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1월 출시한 티볼리(TIVOLI)는 2015년 6만3693대, 2016년 8만5821대 판매를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대를 돌파했으며 1년 7개월 만에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자동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성장 역시 견인했다. 2013년 약 9000대 수준으로 출발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2000여대로 10배 가까이 대폭 성장했으며 2018년에는 .. 더보기 벨로다인, CVPR 2019서 자율주행 차량에 사용되는 첨단 라이더 선보여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Inc.)(부스 #1515)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캘리포니아 주 롱 비치에서 개최되어 컴퓨터 비전, 머신 러닝 및 인공지능 분야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한데 모이는 CVPR 2019 콘퍼런스를 후원하고 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행사에서 벨로다인은 자율주행 차량(AV)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그 밖의 지능형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서 스마트하고 강력한 라이더 솔루션을 선보이게 된다. 벨로다인 부스에서는 고속에서의 자율주행과 첨단 자동차 안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라이더 센서인 벨로다인 알파 퍽(Velodyne Alpha Puck™)의 생생한 시연이 있게 된다. 또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서.. 더보기 콘티넨탈, 레이아와 차량용 3D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개발 협력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 레이아(Leia Inc.)와 협력해 혁신적인 3D 기술을 적용한 콕핏 솔루션 ‘내추럴 3D 라이트필트 계기판(Natural 3D Lightfield Instrument Cluster)’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제품은 차세대 매체로서 3D 영상의 깊이를 편안히 느낄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반짝임 등 빛을 이용한 다양하고 복잡한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이 기술은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한층 편안하고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하며, 운전자 이외의 나머지 승객들도 3D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차원의 편안함과 안전성 제공 새롭게 개발되는 라이트필드 콕핏은 자율.. 더보기 제87회 ‘르망 24시’ 개최 롤렉스는 15일에서 16일 주말 동안 열리는 제87회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에 사상 최대 규모인 62대의 레이싱 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24시간 내내 진행되는 전설적인 르망 24시에서는 1923년 시작된 이후 탁월한 레이싱 실력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최고를 향한 인간과 머신의 끊임없는 노력이 펼쳐진다.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 역사상 처음으로 2019년 르망 24시는 시즌 마지막 이벤트를 장식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의 위상을 자랑하게 되었다. 1930년대부터 모터 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롤렉스는 이처럼 최고 성능을 시험하는 극한의 레이스를 약 20년간.. 더보기 이전 1 2 다음